헤드랜턴 루멘 숫자보다 중요한 배광 각도
헤드랜턴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숫자는 루멘입니다. 300루멘보다 1000루멘이 세 배 밝겠거니, 그러니 숫자 큰 걸 사면 되겠거니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루멘이 큰 제품이 더…
헤드랜턴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숫자는 루멘입니다. 300루멘보다 1000루멘이 세 배 밝겠거니, 그러니 숫자 큰 걸 사면 되겠거니 생각하기 쉽습니다. 이 말은 절반만 맞습니다. 루멘이 큰 제품이 더…
밤새 바람이 창문을 두들기고 아침에 앱을 열었더니, 마당 카메라가 엉뚱한 하늘을 비추고 있습니다. 각도가 돌아간 정도면 다행이고, 연결 끊김 표시만 떠 있기도 하죠. 8월 말에서 9월은 태풍이 올라오는 시기라 야외…
몇 해 전 온라인에서 아주 저렴한 스마트워치를 하나 샀습니다. 등산 기록이 된다길래 별생각 없이 골랐는데, 첫 산행에서 능선을 타는 동안 경로가 계곡 쪽으로 훌쩍 튀더니 하산할 때쯤엔 배터리가 20% 아래로…
여름 계곡, 장마철 출퇴근, 물놀이하는 아이 옆에서 손에 쥔 스마트폰까지. 물과 기기가 만나는 순간은 생각보다 자주 찾아옵니다. 그런데 막상 “이 기기가 물에 괜찮나?”를 따져보려 하면, IP 등급 숫자부터 케이스 선택,…
무선 이어폰 하나 고르는 일도 예전보다 훨씬 복잡해졌습니다. 코덱이니 노이즈캔슬링이니 방수 등급이니, 알아야 할 말이 자꾸 늘어나거든요. 이 블로그의 오디오 기기 카테고리에는 그동안 이런 이야기들을 하나씩 풀어 쓴 글이 꽤…
캠핑 첫날 밤, 텐트 안이 컴컴한데 랜턴이 깜빡거리다 꺼져본 적 있으세요? 분명 지난여름엔 멀쩡했는데 말이죠. 배터리는 안 쓰고 서랍에 넣어둬도 조용히 방전됩니다. 게다가 초가을 밤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배터리 성능이…
한여름 운동하면서 무선 이어폰 쓰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요즘 들어 이어폰이 이상하지 않으셨나요. 케이스에 넣었는데 충전이 안 되거나, 한쪽만 배터리가 안 차거나, 접점 부근이 거뭇하게 변색된 것 같거나. 이거, 여름…
솔직히 고백하자면, 저는 웨어러블에 한 번 크게 데인 적이 있습니다. 몇 년 전, 이름도 잘 모르는 저가 스마트밴드를 충동적으로 샀다가 두 달 만에 서랍 신세로 만들었거든요. 손목은 답답하고, 알림은 자꾸…
솔직히 처음 산 스마트밴드는 실패였습니다. 이름은 말 안 하겠지만, 아주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집어든 밴드였어요. 걸음 수는 그럭저럭 맞는데 심박수는 뛸 때마다 숫자가 산으로 갔습니다. 가만히 앉아 있는데 갑자기 140을…
“요즘 액션캠은 케이스 없이도 물속에서 찍을 수 있다던데?” 물놀이 영상을 찍고 싶은 분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 말, 절반만 맞아요. 맞는 부분과 틀린 부분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아끼는…